[NEWS][아이티조선] 병원가, ESG 경영 바람… 종합병원 평가 지표 도입 가능성

2023-07-18

병원가에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정부도 병원 ESG 지표 도입을 검토하는 한편, 표준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움직임에 돌입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책임 경영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의료기관에도 ESG 도입이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며, 기업활동에 있어 사회적 책임을 갖고 투명한 경영을 위한 지배구조 개선 및 친환경 구축 노력 등을 수반해 더욱 건강한 사회를 구축하고자 하는 뜻을 품고있다

최근엔 일반사회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의료기관에도 ESG 경영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구체적인 병원 ESG에 대한 개념 구축 논의가 시작됐다. 앞서 지난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의원이 상급종병 지정평가 기준에 ESG 지표 도입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병원 ESG 여론이 고개 들기 시작했다.
이미 대학병원을 비롯해 중소병원에서는 일회용품 최소화, 식당잔반 줄이기, 종이없는 회의 등을 실천 중인 곳이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 서울아산병원, 충북대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대의료원 등 대형병원부터 세종병원그룹,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등이 ESG 경영 실천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아산병원의 경우 지난해 국내 종합병원 중 최초로 ESG위원회를 발족, 지속 가능한 경영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병원 측은 태양광 발전 시설,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경영부터 윤리경영실을 운영을 통한 투명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병원 앞 양재대로에 위치한 원수관로에서 물을 끌어와 냉방에 이용할 계획으로 올해 공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 중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열에너지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원수관로 내 물을 이용해 건물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 기술이다. 전기나 물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는 등 대표적인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꼽힌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기준에 ESG 지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의견을 밝혔다. 심평원은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을 통해 "상급종합병원이 중증환자 치료와 교육수련 등의 본연의 기능 이외에 경제·사회·환경 전반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ESG 지표 도입 방안을 보건복지부 등과 검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심평원은 ESG 평가지표 마련을 위해 올해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ESG 경영 실태를 파악하고 국내외 관련연구를 검토, 내년에는 ESG 평가지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도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의료기관 ESG 활동 모델 개발 연구용역’을 공고하고 ESG 관점에서 의료기관의 경영혁신을 유도하기 위한 ESG 활동 모델 개발에 나섰다. 예산 1억3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인 해당 사업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 적용하는 ESG 경영 관련 비전과 경영목표, 전략체계 등을 연구해 통합된 개념을 제시하고자 시작됐다.

상급 종합병원 관계자는 "병원 업계의 ESG 경영은 이전부터 뚜렷한 개념만 없었을 뿐 지역사회에 다양한 공헌을 하기 위해 진행돼 왔고, 현재도 국가와 환자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병원평가에 ESG 경영이 포함되면 좀 더 체계화된 실천 방안들이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뉴스 바로가기 ⇀ 

대표자 : 박선영 
본사 : 경기도 부천시 부천로 29번길 17(심곡동, 3층)

공장 :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귀전로 154번길 93

스테리케어 . ALL RIGHTS RESERVED. 

대표번호 : 032-614-6592

FAX : 032-612-6595  

E-mail : regen75@stericare.co.kr

사업자등록번호 : 220-81-60407  [사업자정보확인]


대표자 : 박선영 
주소 : 경기도 부천시 부천로 29번길 17(심곡동, 3층)

사업자등록번호 : 220-81-60407  [사업자정보확인]
TEL : 032-614-6592 E-mail : regen75@bnspartners.com

FAX : 032-612-6595 정보관리책임자 : 황재준

(주)비앤에스파트너. ALL RIGHTS RESERVED.